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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건축내외장용 스테인리스강의 유지와 관리

ace2188 2008. 2. 29. 21:17
건축내외장용 스테인리스강의 유지와 관리
(Stainless Steel Maintenance & Cleaning)
1. Introduction
건축내외장재용 스테인리스강은 대체재(일반탄소강,알루미늄 등)에 비하여 내식성이 우수하여 "녹슬기 어려운 금속"이지만 "녹이 슬지 않는 금속"은 아니다. 사용하는 조건(용도)이나 사용하는 장소(환경)에 따라서는 오염이 되거나 녹이 스는 경우가 있다. 그런데 건축내외장용 스테인리스강은 "전혀 녹슬지 않는 금속"이라는 잘못된 인식으로 인하여 평소의 유지, 관리가 소홀함에 따라,
① 다양한 형태의 오염물질이 부착되고,
② 오염물질중의 부식발생성분(황 또는 염소)에의해 부동태 피막이 직접적으로 파괴되거나, 오염물질이 부식유발성분의 침적 장소가 되어 장기간에 걸쳐 부식 유발 물질이 농축되어 부동태 피막을 파괴하고,
③ 오염 물질의 부착 부위를 청소 등으로 제거하지 않고 장기간에 걸쳐 방치하게되면 모재를 침식하는 등 심각한 상황으로 진행되어 스테인리스강의 미려한 외관을 해치는 사례가 발생하게 됩니다.
그림 1. 건축내외장재용 스테인리스강의 오염 및 녹 발생 개념도
이상과 같이, 건축내외장용 스테인리스강을 올바르게 사용하여 스테인리스강 특유의 미려한 외관(Metallic Color)을 장기간 유지하기 위해서는, 사용환경에 따른 적절한 강종의 선택과 설계에서 시공까지의 관리 그리고 최종 사용자의 주기적인 청소가 요구된다.

2. 건축내외장재용 스테인리스강의 유지, 관리
건축내외장재용 스테인리스강을 오염물질의 부착과 녹 발생이 되지않게 유지, 관리하기 위해서는 오염 및 녹발생 시점에 따라 다음과 같이 네단계의 유지, 관리 방법이 요구된다.

1) 건물 설계(Building Planing) : 건물의 설계 과정에서의 유지, 관리 방안 수립이 향후 건물의 유지 비용에                                                   큰 영향을 미치므로 다음 항목에 대한 검토가 필요하다.
    - 적절한 스테인리스 강종의 선택
    - 표면 종류(Surface Finish)의 선택
      ① 적절한 표면 종류의 선택
      ② 투명 도장 스테인리스강(N.S.P)의 적용
    - 구조에대한 배려
    - 보관, 운반상의 배려
    - 가공, 시공상의 배려
2) 준공 청소(Initial Cleaning) : 건물이 완공되어 사용자가 입주하기전의 초기 청소
3) 일상 청소(Routine Cleaning) : 사용중의 정기적인 청소
4) 특별 청소(Exceptional Cleaning) : 오염이나 녹 발생에의한 특별 청소
구 분
고려 사항
비 고
오염원의 파악
건물 주위의 오염원(환경)에 따른 적절한 강종의 선택
→ 오염되더라도 오염 물질에 대한 부식 저항성 확보로 녹발생 방지
오염물질에대한 저항성 확보
자연 세정 효과 고려
빗물에의한 자연세정효과를 고려한 건물 구조의 설계 및 스테인리스강 표면 종류의 적절한 선택
→ 오염되더라도 오염 물질이 쉽게 제거되어 녹발생 방지
오염물질에대한 자연 세정 효과
스테인리스강에대한 적절한 가공 방법 및 관리 방안 수립
스테인리스강의 운반/가공/시공 등 일관 공정중 발생 가능한 녹발생 요인 제거
공정 관리
준공 청소의
실시
건물 시공중 발생한 다양한 오염물질 제거에의한 녹발생 방지
→ 준공 초기 청소가 스테인리스강의 수명에 가장 큰 요인이됨.
준공 청소로 향후 건물유지비용 절감
일상 청소 방안 강구
적절한 주기의 청소를 위한 청소용 곤도라 설치 등 관리 방안 수립
오염물질에대한 일상청소관리
사후 관리
스테인리스강의 오염 및 녹발생시 초기에 신속한 조치로 쉽게 제거 및 관리가 가능하며, 녹 발생 상황에 따라 별도의 조치가 필요함.
녹 발생시의 특별 청소 실시

3. 건물 설계(Building Planning)
최근 건축내외장용 스테인리스강의 사용부위가 점차 확대되면서 다양한 오염 및 녹발생 사례가 확인되고, 스테인리스강 생산 Maker와 수요자들이 그에 따른 원인 및 제거 방법을 다양하게 연구함에 따라, 스테인리스강을 적용하고자 하는 건물의 초기 설계시의 오염 및 녹발생에 대한 고려가 건축내외장용 스테인리스강의 미려한 외관을 반영구적으로 유지할 수 있는 가장 큰 요인으로 작용함을 인식하고 있다.

건축내외장용 스테인리스강의 오염 및 녹발생을 최소화시키고 건물의 수명과 동일한 정도의 수명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다음 사항들이 고려되어야 할 것이다.

1) 환경에 따른 스테인리스 강종의 선택

스테인리스강은 설계시 사용 환경과 목적에따라 적합한 강종을 선택하여야 수명 연장 및 미려한 외관을 유지할 수 있다. 사용 환경 즉 부식환경을 정량적으로 파악하는 것은 곤란하지만 스테인리스강의 내식성을 주는 부동태 피막을 파괴하는 물질이 날아오는 정도에 따라 지역 환경을 전원, 도시, 공업 지역, 해안 지역 등으로 분류할 수 있으나 항상 절대적이지는 않으며, 그 지역의 환경 변화(도시화, 공업화 정도)나 바람, 강수량의 영향 등을 항상 고려하여야 한다. 아래는 스테인리스강을 적용하는 건물의 설계시 환경에따른 스테인리스 강종 선정의 적정예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① 전원지역 : 해염 입자가 날아오지 않는, 대기오염이 없는 지역
- STS304가 적합
- 청소 빈도가 많으면 STS430도 사용 가능
다만, 이 지역의 경우는 장래의 환경 변화(도시화, 공업화)나 바람에 의한 근린공업지대로부터 대기 오염 물질이 날아오는 것에 대한 고려가 필요하다.
② 도시지역 : 차량 배기 가스에 의한 대기 오염이 있는 주거, 상업, 경공업 지역
- STS316이 적합
- 청소 빈도가 많으면 STS304도 사용 가능
③ 공업지역 : 중공업에 의한 대기 오염이 있는 지역
- STS316이 적합
- 청소 빈도가 많으면 STS304도 사용 가능
- 부식 환경이 혹독한 장소에는 특수한 고내식성 스테인리스강을 적용
④ 해변지역 : 해염입자가 날아오는 지역
- STS316
- 청소 빈도가 많으면 STS304도 사용 가능
- 부식 환경이 혹독한 장소에는 특수한 고내식성 스테인리스강을 적용
(영종도 신공항의 경우 STS445M2, STS446M 등 고내식성 스테인리스강을 사용하여 시공한 실적이 있음.)


2) 건물의 구조에 따른 스테인리스 강종의 선택
건물의 부위에 따라 스테인리스강의 부식 정도가 다른 경우가 있다. 이것은 건물의 구조에 따라 날아온 부동태 피막 파괴 물질이 부착, 퇴적하기 쉬운 곳이 있거나, 혹은 빗물에 의한 세정이 이루어지기 힘든 곳이 있기 때문이다. 빗물에의한 세정효과가 있느냐 없느냐는 스테인리스강의 내식성에는 중요한 문제이다. 설사 전원 지역이라도 처마 아래 부분 등 부식 물질이 장기간에 걸쳐서 축적되어, 빗물로 씻겨 내려가지 않는 부분에서는 부식으로 진행되는 수도 있다. 반대로 해변 지역에서도 빗물 세정의 기회가 많으면 변색은 되지만 심하게 부식하는 경우는 없다.

3) 스테인리스강 표면 종류(Surface Finish)의 선택

① 환경을 고려한 표면 종류의 선택
건축내·외장용 스테인리스강은 사용 부위나 용도에따라 다양한 표면 종류(Surface Finish)가 적용되지만, 표면 종류에따라 녹 발생의 차이가 발생되므로 사용부위에 따른 표면의 종류에대한 고려가 필요하다.

동일한 STS304 강종이라도 H/L, #4, Embossing 등 비교적 거친 표면보다 Mirror, #8(Polishing) Finish나 B.A Finish 등 평활한 표면 재료는 상대적으로 내식성이 우수하다. STS304의 #8, Mirror, B.A Finish는 가벼운 Cleaning을 하면 해안지역에서도 충분히 내식성을 발휘하는데, H/L이나 #4, Embossing 등의 Finish는 녹 발생에대한 주의를 필요로 한다.

표면에따른 내식성 차이
H/L,#4 < Embossing < 2B < B,A < #8(Polishing) < Mirror ← 내식성 열악                         내식성 우수 →

② 투명 도장 스테인리스강(Clear Coated Stainless Steel)의 적용 - N.S.P
건축내외장재로 사용되는 스테인리스강의 오염과 녹은 환경에따라 근본적으로 방지하기가 힘든 경우가 많고 일상 청소에 많은 시간과 비용이 소요되므로, 일본 등 선진국에서는 표면에 투명 도장(Clear Coating) 처리한 스테인리스강을 적용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투명 도장 스테인리스강은 ① 오염과 녹의 발생 원인 물질의 부착이 어렵고, ② 부착되더라도 육안으로 식별이 어렵고, ③ 부착된 이물질의 제거가 쉽다는 장점때문에 Elevator, Escalator, Sash, Door, 기둥 Cover, Canopy 등 다양한 건축 내외장재 및 전자렌지, 세탁기 등의 가전제품에 널리 적용되고 있다.
투명 도장 스테인리스강은 스테인리스강의 미려한 외관을 해치지 않도록 투명성이 높고 가능한 한 도막두께를 얇게 하며, 내구성을 가지기 위해 도막경도가 높은 제품을 적용해야 하며, 절곡성이 좋고, 다양한 화학물질에 견디며, 청소성이 좋아야하는 등 여러가지 조건을 만족해야 하므로 일부 업체에서만 생산이 되고 있다.
투명 도장 스테인리스강은 오염 및 지문 등의 방지 및 청소 관리가 쉬워 건축내장재로 적용범위가 점차 넓어지고 있으나, 자외선에 약한 특성이 있으므로 건축외장용으로는 적용이 어려우나 지속적인 개발을 진행중에 있으므로 가까운 시간내에 건축외장용 도장 스테인리스강이 개발될 것으로 판단된다.

4) 구조에대한 배려
전술한 환경이나 부위에 따른 적절한 강종 선택과 함께, 다음의 스테인리스강 제품의 구조상의 고려를 통하여 "녹"의 발생을 조장하는 조건을 피하고, 또한 건물 완공후의 청소 및 관리를 쉽게 할 수 있도록 설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① 건축내외장용 스테인리스강의 가공은 오염이나 "녹"의 청소를 쉽게 할 수 있도록 단순한 제품 형상이 바람직하다.
② 수평인 표면 부위나 틈 부위를 최소화하고 결로의 흐름구나 물빠짐 배수를 잘 해야 한다. 그 부위에 침착된 먼지나 오물은 미관을 해치고 나중에 빗물에의해 씻겨질 때 하부에서는 변색이 될 수도 있다.
③ 돌출 부분은 빗물의 튀김이나 오염된 물방울의 흐름을 막고, 건물의 하부가 오염 되지 않는 구조가 되도록 설계해야 한다.
④ Rain Washing은 가능한 한 균일하게 발생된다는 사실을 감안하여, 비의 이점을 최대한 활용해야 한다. 부분적 변색을 방지하기 위해 빗물의 흐름을 돌리거나 한 곳으로 집중시키는 것은 피해야 한다.
⑤ 탄소강, 내후성강, 염화물 함유 Cement, 회반죽(Mastic), Sealants 등 기타 물질로 부터 나온 배수가 스테인리스강 표면을 오염시키지 않도록 디자인한다.
⑥ 접합부는 모세관 현상을 일으키지 않도록 하고, 또한 오염 물질이 퇴적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
⑦ 조립 체결부에 사용되는 부품류는 스테인리스 제품이 바람직하다.
⑧ 기계적 손상(Mechanical Damage)이 일어나기 쉬운 지역에서는 판넬 교체시의 경제성을 고려해 분리식 Fixing System을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⑨ 건축내외장용 스테인리스강의 밑면에 사용하는 이음쇠, 조임쇠 및 보강 재료 등은 도금이나 도료 등의 방청 처리를 해서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⑩ 빌딩에는 외벽이나 창유리의 청소를 위해서, 곤돌라 설비를 설치하도록 한다. 또한 각층의 창가에 급수 마개를 부착할 수 있으면 청소 작업의 능률이 향상될 수 있다.
5) 보관, 운반상의 배려
스테인리스강은 부동태피막이라는 스테인리스강 고유의 산화피막에 의해 우수한 내식성을 발휘할 수 있다. 이러한 부동태피막을 보존, 유지하기 위해서는 취급 및 보관에 다음과 같은 세심한 주의가 요구된다.

① 보 관
보관시 야기되는 문제점은 크게 Wetting성과 오염으로 대별할 수 있다.
첫째, Wetting, 즉 수분은 금속 표면을 녹슬게 한다. 이는 스테인리스강의 표면 외관을 나쁘게하고 녹을 제거하는데 많은 비용과 시간을 들게 한다. 만약, 용접부에 습기가 존재한다면 용접부에 Porosity를 발생 시킬 수 있다.
둘째, 철분을 포함하고 있는 먼지가 표면에 흡착될 경우, 철분이 우선 부식되어 외관이 나쁘게 되고, 다시 스테인리스강으로 부식이 진행될 수 있으므로, 보관시에는 철분의 Source를 제거해야할 필요가 있다. 이러한 오염원으로는 Grinding Swap, 일반강 구조물, Paint 그리고 분진 등이 있다. 또한 스테인리스강에 기름,
윤활유 등이 묻어 있을 때는 이 부분이 용접시 용접부 내식성 저하를 야기 시킬수 있다.

② 운 반
운반시 고려할 사항으로서는 기계적 손상에의한 부동태 피막의 파괴와 운반시의 오염으로 대별할 수 있다.
첫째, 기계적 손상부는 부동태 피막 파괴로 여타부분에 비하여 내식성이 저하되고 상대적인 면적비에의해 Galvanic 부식이 가속될 수 있다. 따라서 기계적 손상이 발생되지 않도록 취급시 주의가 요구된다.
둘째, 운반시의 오염원은 일반 탄소강을 사용한 장비의 표면으로 부터도 야기된다. 그러므로 운반장비는 가능한 스테인리스 전용으로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또한, 미려한 외관을 갖는 스테인리스 강은 지문에 의한 오염을 방지하기 위해 운반시 장갑을 사용할 필요가 있다.
6) 가공, 시공상의 배려
스테인리스강은 절단, 뚫기, 절삭, 드로잉, 용접 등의 가공을 해서 건축 부재로 다듬질한 후 현장에서 부착 시공된다. 이러한 가공, 시공 공정에서도 "녹"을 발생 시키는 요인이 있는데 아래와 같은 자그마한 배려로 미연에 방지할 수 있다.

① 가공용 공구(특히 절단 가공의 경우)는 스테인리스 전용인 것을 사용
가공용 공구에는 가공되는 금속의 미세분말이 부착된다. 철판을 가공한 공구를 사용하여 스테인리스를 가공하면, 공구에 부착되어 있던 철분이 스테인리스 표면 혹은 절단면으로 이동한 결과 이종금속접촉부식에의한 녹 발생의 우려가 있다. 부득이하게 공구를 공용하는 경우에는 스테인리스를 가공하기 전에 공구의 세정, 청소를 충분히 해야 한다.

② 용접부 혹은 용단부의 스케일(그을림)은 충분히 제거
용접 스케일이 붙은 부분은 a) 이물질 등의 부착, 퇴적의 경우와 마찬가지로 모재 표면에 대한 산소의 공급을 막아 부동태 피막의 재생을 저해한다, b) 용접 스케일 바로 아래의 모재의 극표면(極表面)의 크롬 농도가 저하되어 내식성이 (열화)劣化 되므로 다른 부분에 비해서 "녹"이 발생되기 쉽다. 기계적(Grinding, Sand
Paper, Blast 등) 또는 전기·화학적(산 세척, 전해 세정 등)인 방법으로 충분히 제거하는 것이 안전하다.

③ 보호 필름의 제거는 타이밍을 충분히 고려해서 실시
스테인리스강은 운반 또는 가공시의 손상 방지 등 표면 보호를 위해서 메이커에서 표면에 보호 필름을 붙인 상태에서 출하되며, 일반적으로는 이 표면 보호 필름이 건물이 완공되어 수요자에게 인도전까지 제거하지 않고 그대로 사용된다. 스테인리스용 보호 필름은 내후성이 뛰어난 종류가 선정되어 있지만, 장기간 옥외에
노출되면 시간 경과에 따른 열화에 의해 점착제가 잔존하는 등의 문제가 발생될 가능성이 있다. 일반적으로 건축외장재로 사용하는 보호필름에대한 보호 필름 메이커의 보증은 업체마다 차이는 있으나 부착 후 3~6개월 정도이므로, 부착된 이후 최단 시간내 보호 필름을 제거할 수 있도록 관리가 필요하다.

④ 타일이나 석재의 청소용 약제는 스테인리스강 표면에 부착되지 않도록 주의
이러한 약제는 스테인리스강에 대해서 부식성이 강한 산을 포함하고 있는 경우가 많아, 스테인리스강 표면을 손상시키므로 부착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만일 부착된 경우에는 신속하게 물로 제거해야 한다.
물로 씻는 경우, 틈 등이 있으면 그 곳에 침투한 약액이 서서히 스며 나와, 나중에 생각지 못한 "녹"이나 변색 등의 문제가 생기는 경우가 있으므로 다량의 물로 충분히 씻어 내어야 한다.

⑤ 공사 종료 후에는 반드시 세정
공사가 종료되면 반드시 물로 씻거나, 중성 세제에 의한 세정 후 물로 씻어, 공사중에 부착한 토사, 먼지, 철분 등을 충분히 제거해야 한다.

⑥ 발색, 도장, 도금 등 특수한 표면 가공재의 경우는 ① ~ ⑤의 사항을 특히 철저히 실시
발색 스테인리스나 도금 스테인리스는 표면이 손상되면 재생이 되지 않는다. 도장 스테인리스강, 특히 투명 도장 스테인리스강은 표면의 보수가 아주 곤란하다. 따라서, 이러한 가공재의 취급에 있어서는 표면을 더럽히지 않도록 특별한 배려가 필요하다.
4. 준공 청소(Initial Cleaning)의 실시
스테인리스강을 사용하여 신축 또는 개축된 건물은 준공이 끝나고 마무리가 아주 중요하다. 건물의 준공 청소(Initial Cleaning)는 건물의 내부, 외부에 산재해 있는 건축자재 및 보양재 기타 쓰레기 등을 제거하고 스테인리스강을 포함하여 시공된 건축 마감재를 본래의 모습으로 복원하여 깨끗하고 쾌적한 입주 조건을 만드는데 목적이 있다. 특히 건물의 내외장 시공중에는 스테인리스강 표면에 다양한 형태의 오염 물질이 부착하게 되고 그 오염 물질을 적절한 방법으로 제거하지 않으면 더 이상 복구가 불가능할 정도의 녹발생으로 진행되는 사례가 많으므로 스테인리스강의 준공 청소는 반드시 실시되어야 한다.
스테인리스강의 시공중에 부착되어 녹발생으로 진행되는 오염원은 각종 유해물질을 함유한 먼지, 용접 또는 현장 가공중 발생되는 철분(쇠가루), 시멘트(Cement), 타일 이나 석재의 청소용 약제 등이 있으며, 이들 오염원이 부착될 경우 단순한 세척으로는 오염물질이 잔존해 시간의 경과에따라 변색 또는 녹이 발생되는 경우가 있으므로, 오염물질을 완전히 제거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건물 외장에 스테인리스강이 사용될 경우 건물완공시까지 보호필름이 부착되어 있어 자외선 등에 열화되어 점착제가 잔존하는 경우가 발생되므로 보호필름 제거후 점착제를 완전히 제거할 수 있도록 적절한 청소 방법이 요구된다.

준공 청소 시방                                        
1) 샤시, 엘리베이터, Door 등에 부착된 보호 필름의 제거  
    보호필름은 위에서 아래로 벗겨그 위의 먼지나 파편이 아래로 떨어지게 한다.
    보호필름의 점착제가 잔존할 경우에는 뒤에 나오는 "보호 필름에의한 오염의 제거(청소) 방법"을
    참조하여 제거한다.  
2) 스테인리스강 표면에 부착된 각종 이물질의 제거  
    밀착되지 않은 먼지를 물로 씻어 낸다.  
    어느 정도 밀착된 이물질은 비누 또는 세제가 섞인 물이나 5% 암모니아 수로 씻어 낸다.
    (필요시 부드럽고 긴 솔 이용)  
3) 건물외장재는 로프공 또는 고소작업장비를 활용하여 전용세제나 약품으로 세척
4) 최종적으로 물 또는 중성세제를 이용한 세척  
5) 세척후 물기(수분)를 완벽히 제거
5. 일상 청소(Routine Cleaning)의 실시

일반적으로 신축된 건물은 보통 최소 30년 이상 아니 그 이상의 내구성을 가진다. 하지만 주변을 보면 지은지 얼마되지 않아 재건축이나 리모델링을 하는 경우를 흔히 볼수 있다. 이것은 물론 유행의 변화, 건물의 수명이나 기타 사유로 인한경우도 있으나 건물의 유지관리가 되지않아 재시공할 수 밖에 없는 경우가 많다.
건물의 재산적 가치는 크다. 그러한 건물이 유지관리가 안되어서 가치가 떨어지는 경우가 있어서는 않되며 특히 일상적인 청소와 관리만으로 반영구적으로 미려한 외관을 유지할 수 있는 스테인리스강의 경우 청소 및 관리부재는 오염 및 녹발생으로 진행되어 건물의 이미지를 치명적으로 손상시키게 된다.

관리의 소홀은 곧 건물의 가치와 수명과 직결된다. 스테인리스강 건재의 일상 청소(Routine Cleaning)는 건물의 청결함을 유지함과 동시에 스테인리스강을 건물의 수명이 다할때까지 스테인리스강 본래의 미관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할 것이다.

스테인리스강의 일상 청소(정기 청소)의 빈도는 건물이 놓여진 환경이나 부위에 따라 다르지만, ①전원 지대 1~2회/년, ②기타 지역 2~3회/년이 기준이 된다. 다만, 해안 지역에서 해염 입자가 많이 날아오는 지역, 철도 노선이나 철공소 근방에서 철분이 많이 날아오는 지역, 화산재가 내리는 경우가 있는 지역 등에서는 더욱 청소 빈도를 늘리는 것이 바람직하다. 또한, 비교적 가혹하지 않은 부식 환경에서도 처마 밑, 처마 위 등 오염 물질이 모이기 쉬운 부분에 대해서는 청소 회수를 늘려야 한다. 그리고, 태풍일 때에는 상당히 내륙부까지 해염 입자가 날아오는 경우가 있으므로, 태풍 후에는 되도록 빠른 시기에 씻는 것이 바람직하다.

이러한 주기의 정기적 청소를 하면 물 세척 혹은 중성세제 세정 후, 물로 씻는 정도의 간단한 청소만으로 "녹"의 발생을 대부분 막을 수 있다.

6. 스테인리스강 건재의 청소 방법(특별 청소, Exceptional Cleaning)

스테인리스강을 전술한 바와 같이 준공청소(Initial Cleaning)와 정기적인 일상 청소(Routine Cleaning)를 실시할 경우 장기간 스테인리스강 고유의 미려한 외관을 유지할 수 있으나, 일상 관리 부재나 취급부주의에의해 오염이나 녹이 발생될 경우가 있다. 오염과 "녹"의 상태는 개별적인 경우에 따라 다르므로, 각각의 상황에 따라서, 가장 적절한 손질(청소) 방법을 채용하여 오염과 녹을 제거해야 한다.

모든 녹 발생은 다양한 오염물질의 오염에서 시작되며, 오염은 그 자체가 스테인리스강의 미관을 해치는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 녹발생으로 진행된다는 점을 고려해야 한다.

오염 스테인리스강을 부식시키는 부식성 성분을 함유한 오염물질 오염물질이 적절한 수분이 있는 환경에서 부동태피막을 직접 파괴시켜 녹발생으로 진행.
부식성 성분을 함유하고 있지 않은 오염물질 오염물질이 부착된 곳은 부식 원인 물질의 부착을 용이하게하고, 부식 원인물질의 농축으로 녹발생을 야기


1) 오염의 제거(청소) 방법

오염의 상태
청소 방법
먼지 등 쉽게 지워지는 때
비누, 중성세제 또는 따뜻한 물로 세척한다.
오염 발생원인을 조사하여 주기적인 청소 및 관리가 요구됨.
손때, 지문
대부분 중성세제나 비눗물 등으로 깨끗하게 제거할 수 있으나, 제거되지 않을 경우에는 알코올, 벤젠, 아세톤 등의 유기 용제를 스폰지나 헝겊에 묻혀서 닦아 준다.(단, Color Stainless의 경우는 오염이 번져 표면 전체가 흐려질 수 있으므로, 수용성인 중성세제 이외에는 사용을 금한다.    
이 방법으로 충분하지 못할 경우 시판 Stainless 청소약제를 사용한다. 이때도 물론 사용후 정성들여 물세척을 행해야 한다.
지방, 기름, 그리이스 오염
부드러운 천이나 종이로 닦아낸 후 중성세제나 암모니아 용액
혹은 시판 청소 약제로 세척한다.
표백제 및 각종 산(ACID) 부착물
즉시 물로 세척하고 암모니아나 중탄산소다 용액에 담구어 중화  
시킨 후 중성세제나 따뜻한 물로 세척한다.
탄 유기물질 탄소 부착물
세척전에 뜨거운 중성세제나 암모니아 용액에 담근 후 약한 연마제가 함유된 세제로 세척한다.
무지개 무늬 (Rainbow Film)
과다 세제 사용 혹은 기름으로 인하여 발생되며, 따뜻한 물이나
중성세제로 세척한다.
용접 열 변색
10% 질산용액 혹은 불화 수소산으로 세척후 암모니아나 중탄산소다 용액으로 중화처리 및 물로 세척하거나, 시판 청소 약제로 세척한다.
Temper Color
Temper Color는 BA 열처리를 실시한 제품의 표면에 발생한 일종의 산화막으로 전면이 황색(Yellow Tone)을 나타낸다. 분말상의 광약(200Mesh 정도의 탄산칼슘 또는 300Mesh 정도의 연마제)을 사용하여 닦아낸 후 물로 깨끗이 씻어 낸다. 이 경우 광택이 날 수 있으므로 질산 15% 희석액을 사용할 수도 있으나, 어떤 방법이든 사전 Test후 제거작업을 실시해야 한다.
Paint
Paint 전용 Remover를 사용하여 제거한다. 어떤 경우에는 벽면이나 연결부위(Sealant)가 손상될 수 있으므로 사전에 보이지 않는 곳에 Test를 한 후 제거 작업을 하던지, Masking Tape로 보양후 제거 작업을 실시해야 한다.
Cement 회반죽
Cement나 회반죽(Mortar)은 기본적으로 말라붙기 전에 물로 씻어 내야 하나, 이미 응고된 상태에는 스테인리스 소재로 된 Knife 등으로 주위 깊게 제거후 고운 천 등으로 마무리 처리를 해야 한다.
2) 보호 필름에의한 오염의 제거(청소) 방법
오염의 상태
청소 방법
PVC Film
탈염화반응(황변,부식)

건축내외장용 스테인리스강에 사용하는 보호
필름은 PVC Film이 가장 많이 쓰이고 있으며,
보호 Film Maker 마다 차이는 있지만 3~6개월
정도 보증한다. PVC Film과 점착제는 고분자이
므로
스테인리스강과는 화학적인 반응을 일으
키지는 않으나, 건축 내외장용으로 사용시 열
이나 직사광선이 있을 경우에는 PVC(Poly Vinyl Chloride)중의 염소가 광분해되어 탈염화반응이 일어남에따라 Film에 기공이 형성되어 연속적인 부식반응이 일어날 수 있다. 직사광선중에 장기간 노출된 PVC Film은 황변 현상이 나타나며 이는 PVC의 탈염화 반응이 진행된 것으로 볼 수 있으므로 건축재료의 보호 필름은 최단기간에 제거 할 수 있도록 공기 관리가 필요하다.  
이미 황변이 일어났을 경우에는 보호 필름을 제거한 후 중성 세제 등으로 세척하여 표면에 잔존한 염소를 제거한 후 공사가 끝나지 않았다면 별도의 보양을 해야 한다.

점착제
잔존
PVC 보호 필름이 자외선에의해 열화되면
보호필름의 점착제가 스테인리스 표면으로
전이되는 경우가 발생함.  
경미한 경우는 알코올, 벤젠, 알코올과 톨루엔
또는 아세톤 혼합 용액을 사용해 세척하고 깨
끗한 헝겊으로 닦아 낸다. 유기 용제로 제거
되지 않을 경우 전용 Remover를 사용하여 1차 제거후 알카리성 물비누로 세척하면 제거가 가능하다. 이 경우에도 최종적으로 깨끗한 헝겊으로 닦아내서 마무리 한다.
PE Film
PE Film의 소착현상
PE Film이 건축내외장재에 사용될 경우
자외선에의해 PE Film이 분해 되어 스테인
리스 표면에 소착되는 현상이 발생되는 경
우가 있다.
이 경우는 일반적인 제거방법으로는 조치
가 불가능하므로, 건축내외장재에 PE Film
을 사용하지 않도록 사전 관리가 중요하다.
3) 녹의 제거(청소) 방법
녹의 상태 청소 방법
얼룩 형태의 초기 녹
얼룩 정도의 초기 녹은 스테인리스 표면 자체는 조금밖에 영향을 받고 있지 않으므로, 중성세제나 시판되는 청소액중에 적절한 것을 선택하면 거의 원상태의 표면으로 되돌릴 수 있으며, 적절한 주기의 정기적인 청소를 하면 녹이 발생되었다고 하더라도 이 정도 단계로 그칠 수 있고, 녹을 간단하고 저렴하게 제거할 수 있다.
붉은 녹
초기 녹을 장기간 방치하게 되면 스테인리스 자체의 녹으로 진행되어 다갈색의 두꺼운 녹이 되어 스테인리스 표면을 손상시킨다. 이러한 상태가 되면 녹의 제거가 쉽지 않게 되며 표면을 원상태로 돌릴 수 없으므로 녹발생 초기에 제거하는 것이 중요하다. 시판 청소약제를 사용해도 제거되지 않을 경우는 미리 Sand Paper나 스테인리스 Brush로 어느 정도 녹을 제거한 후 청소약제를 사용하게 되면 쉽게 제거된다. 이 경우 청소후에 재연마하여 표면을 고쳐주는 등의 처리가 필요하다.
철분(쇠가루)에 의한 녹
시공시의 용접 Spatter, 스테인리스강 상부의 철근에서 흘러내린 녹물, 보관시 스테인리스강과 일반 철제품과의 접촉시 발생한 녹 등은 전위차로 인한 이종금속접촉부식이 발생되어 초기에는 철이 먼저 녹슬지만 그 상태로 방치하면 스테인리스 자체의 부식으로 진행되므로 녹 발생 초기에 중성세제 등으로 제거해야
하나, 더 진행되면 15% 질산 용액이나 시판되는 스테인리스 Cleaner를 사용하여 제거해야 한다.
배기가스 또는 산성비에의한 녹
공장지대나 시가지의 교통량이 많은 입지 환경에서는 배기가스 또는 산성비 등으로 인해 더러워지기 쉽고 점녹이 발생되기 쉽다. 비교적 가벼운 녹은 중성세제나 비눗물 정도로 세정할 수 있지만 심해지면 15% 질산 용액이나 시판되는 스테인리스 Cleaner를 사용해 제거해야 한다.
염분의 부착에 의한 녹
해안지대에 인접한 바닷쪽을 향한 아파트의 창문틀이나 베란다 난간 파이프와 같이 해풍에 정면으로 노출될 경우 STS304라도 단시간에 붉은 녹이 발생되고, 경우에따라 STS316도 녹이 발생되고 다른 지역보다 녹의 진행이 빠르다. 이럴 경우에는 도장 스테인리스를 채용하던지 정기적인 청소를 하는 등 특별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소독살균제, 청소 약제에 의한 녹
수영장, 목욕탕 등의 장소에서는 물을 소독하기 위해 염소계 소독제를 사용하며, 또 화장실 등 청소시 사용하는 락스 등 염소계 청소약제의 경우 염소 성분이 스테인리스 표면에 부착 되어 녹이 발생되는 사례가 많으므로, 염소계 소독제 사용시에는 잔액이 남지 않도록 물로 완벽하게 세척을 하는 것이 중요하며, 15% 질산 용액이나 스테인리스 Cleaner를 사용해 제거한다.
4) 발색, 도장, 도금, 코팅 등 특수 표면 처리재의 관리 방법
이러한 특수표면처리 스테인리스강은 얇은 산화 피막이나 유기질 피막 또는 코팅층이 손상되지 않도록 청소할 필요가 있으며, 청소시의 주의점은 아래와 같다.  

1. 표면에 부착된 먼지나 철분등은 부드러운 헝겊으로 가볍게 닦아 낸다.  
2. 지문, 기름때 등은 물 또는 온수를 탄 중성세제를 부드러운 헝겊으로 가볍게 닦아낸 후, 물로 씻어 내고  
    깨끗하고 마른 헝겊으로 가볍게 닦아낸다.  
3. 부착된 유분을 제거하기 위해서는 Thinner 등의 유기용제를 사용하면 유분을 간단히 없앨 수 있으나,
    오히려 색조가 변하게 되므로 피하는 것이 좋다.  
4. 중성세제로 지워지지 않는 지문, 기름 때 등은 200Mesh 이하의 탄산칼슘 분말을 부드러운 헝겊으로
   가볍게 문지르면 지워지는 경우가 많지만 연마가 심하면 색이 지워지는 경우가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
   하다. 이 경우 청소후 충분히 수세하여야한다.  
5. 금속성 Brush나 연마제 등의 청소재료는 표면손상의 원인이 되므로 절대로 사용해서는 안된다.  
6. 산성 또는 알카리성 약제(염산, 황산, 질산, 가성소다 또는 이것을 함유한 tile, 석재 등의 청소약재)는
    변색을 일으키므로 절대로 사용해서는 안된다.  
7. 시판 스테인리스용 청소약제의 경우에는 중성이면서 연마제를 함유하지 않은 Type의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안전하다.

5) 스테인리스강 건재의 청소시 주의 사항

① 스테인리스강 건재의 오염과 녹의 원인과 상태는 각각 다르다. 각각의 상황에따라 가장 적절한 손질법을 채용해야 한다.
② 특히 오염이나 녹은 초기 상태에서 제거해야 스테인리스강 고유의 미려한 광택을 원래대로 살릴 수 있고 제거 및 관리 비용을 절감할 수 있으므로, 반드시 오염이나 녹발생 초기의 얼룩 상태에서 청소 작업을 실시한다.
③ 오염과 녹은 깨끗한 물 또는 중성세제를 사용해서 제거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며, 산성의 청소약제 또는 스테인리스 Cleaner를 사용해야할 경우에는, 스테인리스 전문업체에 문의후 제거 작업을 실시해야 한다.
④ 오염과 녹을 제거하기 위하여 청소 약액을 사용하는 경우에는 미리 보이지 않는 곳에 국부적으로 "시험 제거"하여 세정효과를 확인하십시오. "시험 제거" 결과 만족스런 결과를 얻었다면 그 방법으로 전면적으로 청소에 착수한다. 또한 오염이나 녹 부위뿐 아니라 되도록 그 주변 부위도 청소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스테인리스 면의 광택의 얼룩이 보여서 외관상 좋지 않게 된다.
⑤ 청소 약액이나 스테인리스 Cleaner의 경우 대부분이 산성 용액이므로 사용 후에는 반드시 충분히 물로 씻어 내어 잔액이 스테인리스면에 남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그대로 방치하면 녹의 원인이 된다. 또한 청소약액에 따라서는 손이 거칠어지거나 가려움을 일으키는 수가 있으므로 반드시 고무장갑을 사용해야 한다.
⑥ 천, 수세미, 나일론제 스펀지, 브러시 등의 청소 용구를 이용하는 경우는 반드시 스테인리스 연마결을 따라서 평행으로 손을 움직이도록 하십시오. 원을 그리는 방식을 취하면 더러움이 잘 떨어지지 않고, 또한 표면의 광택 선이 흐트러져서 보기가 좋지 않게 된다. 그리고 스틸제 청소 용구는 물론 결이 거친 Cleaner나 Sand Paper 등의 사용은 상당히 심한 오염의 제거의 경우는 어쩔 수 없지만, 일반적인 경우는 절대로 피해야 한다. 스테인리스면을 손상시키거나 철분이 부착하여 녹의 원인이 되기 때문이다.

 

출처 : 스텐레스 4989
글쓴이 : 챔질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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