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다시 시작된 적우 죽이기
악질적인 파워 블로거들의 적우 헐뜻기가 다시 시작됐다.
지난해 겨울 내내 나가수 무대에 오를때마다 마구잡이로 적우를 헐뜻던 하이에나 같은 블로거들에게 적우의 '나가수2' 등장 소식은 좋은 먹이감인 셈이다.
이미 수차례 룸싸롱 마담설은 오보였다고 해명 했음에도 먹히지도 않고 가창력의 신이라는 임재범 역시 "여자 임재범"이라며 극찬한 적우의 노래 실력도 그들의 귀엔 들리지 않는 모양이다.
오직 한 여가수를 물어 뜯어 자신의 블로그 클릭 조회수 올리기에만 광분하고 있는 모양새다.
그들의 적우를 향한 그릇된 비판은 마치 중국 문화혁명기때 홍위병의 광기를 떠오르게 한다.
아무 죄없던 사람들도 어느날 어린 홍위병의 반동분자라는 지목을 받으면 고깔모자를 쓴채로 인민재판의 무대에 올라야 했다.
그 철없는 홍위병들의 손가락질에 눈물 흘리며 억울하게 형장으로 사라진 사람들이 수십만명이다.
홍위병들에게 문화의 다양성이나 독창성 등을 설명해 봐야 반동분자라는 소리만 돌아온다,.
그들에게 문화는 오직 인민을 위해 봉사해야하는 혁명의 한 수단에 불과했다.
그들 홍위병들이 저지른 역사의 만행이 지금 이 곳 다음에서도 백주대낮에 벌어지고 있는 것 같다.
적우의 꿈을 짓밟기 위해 그토록 광분하며 TV나 기사에 나올 때마다 안티글을 써대는 삐뚤어진 블로거들이야말로 바로 현대판 홍위병들이다.
그들 홍위병들에게는 오직 자신의 귀에 착 달라붙는 노래, 많은 대중들이 좋아하고 열광하는 노래만이 최고의 노래라는 편견에 가득차 있다.
중년층에게 사랑받는 중저음의 깊고도 허스키한 목소리나 라운지 음악이라는 장르는 그들에게는 반동분자의 소음으로 여겨지는 것이다.
또 여기에 다음 뷰의 편파적인 편집도 이들 홍위병들의 목소리를 키우는데 크게 한몫하고 있다.
이미 이 블로그에 여러차례 다음뷰의 편파적인 편집을 지적했지만 아직까지도 시정되지 않은 듯 하다.
이곳 다음뷰는 바로 이들 홍위병들이 설칠 수 있게 만들어준 인민재판장 구실을 톡톡히 하고 있다
적우 안티 블로거들의 근거없는 공격과 일부대중들의 손가락질 속에도 분명 많은 적우 팬들이 그녀의 복귀 무대를 손꼽아 고대하고 있다는 것을 알아야한다.